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용역 재개 총정리|화성·평택·이천 후보지·반도체 물류·경제성·공항 적자 논란
▶ KBS 뉴스|경기국제공항 후보지 3곳과 주민 반응을 다룬 2024년 보도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용역 재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남부에 새로운 국제공항이 들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10월 20일 현재 경기국제공항은 착공이나 건설이 확정된 사업이 아닙니다. 중단됐던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연구용역을 다시 추진하기로 한 단계입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0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 추진 의지를 밝히고, 그동안 중단됐던 관련 용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물류 경쟁력 강화와 경기도민의 공항 접근성 개선이 주요 명분입니다. 하지만 화성·평택·이천 후보지의 입지 조건, 막대한 건설 비용, 기존 공항의 적자, 항공기 소음, 철새 서식지, 군 공항과의 공역 충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논란의 핵심은 경기도에 국제공항이 필요한가, 실제로 경제성이 있는가,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는 세 가지 질문입니다.
📌 핵심 요약
✅ 발표: 2026년 10월 19일 경기도 국정감사
✅ 핵심: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및 용역 재개 결정
✅ 후보지: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 추진 명분: 반도체 항공화물 수요와 공항 접근성 개선
✅ 쟁점: 경제성, 건설비, 공항 적자, 공역, 환경, 주민 동의
✅ 확정 여부: 최종 입지·착공일·개항일 미확정
📑 목차 바로가기
✈️ 1.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무엇을 발표했나?
이번 이슈는 2026년 10월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작됐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 반도체와 첨단산업이 집중돼 있음에도 별도의 국제공항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취임 이후 경기국제공항 관련 연구용역이 중단된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감사 결과 등을 검토해 용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결정이 경기국제공항 건설 승인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용역 재개를 통해 후보지의 개발 전략과 사업 타당성을 다시 검토할 수 있지만, 실제 공항 건설에는 중앙정부의 계획 반영과 관련 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은 정확한 표현이지만, '경기국제공항 건설 확정'이나 '화성 국제공항 착공 확정'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직 이릅니다.
📌 2. 추미애가 경기국제공항을 다시 추진하는 이유
추미애 지사가 경기국제공항 재추진을 강조한 배경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반도체 산업의 항공화물 수요입니다. 경기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첨단산업 생산시설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반도체처럼 무게에 비해 가치가 높은 제품은 항공운송이 중요한 수출 경로로 활용됩니다.
둘째, 경기도민의 공항 접근성입니다. 경기도 남부와 동부 일부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셋째, 장기적인 수도권 항공 수요 대응입니다. 국제공항은 계획부터 개항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한 시설이므로 장기 수요를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반면 새로운 공항의 필요성을 입증하려면 단순한 산업 규모를 넘어 실제 운송 수요, 기존 공항의 수용 능력, 철도·도로망 개선과의 비용 비교까지 검토해야 합니다.
📅 3. 경기국제공항 용역 중단부터 재개까지 진행 과정
경기국제공항 사업은 하루아침에 나온 계획이 아닙니다. 이전 경기도정에서 추진됐던 정책이지만, 후보지 선정과 연구용역 과정에서 여러 갈등을 겪었습니다.
| 시기 | 주요 내용 |
|---|---|
| 2024년 11월 | 화성·평택·이천 예비 후보지 3곳 발표 |
| 2025년 8월 |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
| 2025년 말 | 수행업체 선정 공정성 논란으로 용역 중단 |
| 2026년 7월 | 경기도 내부감사에서 위법 사항이 없다는 판단 |
| 2026년 10월 19일 | 추미애 지사, 용역 재개 결정 발표 |
이번 용역 재개는 멈춰 있던 정책 검토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단됐던 연구를 이어가는 것과 중앙정부 차원의 공항 건설 사업이 확정되는 것은 전혀 다른 절차입니다.
🗺️ 4.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3곳은 어디일까?
현재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로 검토된 지역은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입니다.
세 지역은 모두 경기도에 속하지만 입지 환경이 크게 다릅니다. 화성은 서해안 간척지와 습지 문제가 중요하고, 평택과 이천은 기존 군사 비행장과의 공역 조정이 핵심 과제입니다.
| 지역 | 기대 효과 | 주요 쟁점 |
|---|---|---|
| 화성 | 서해안 물류·모빌리티 산업 연계 | 철새 서식지, 주민 반대, 공역 |
| 평택 | 반도체 생산시설 및 산업단지 접근 | 미군기지, 군사 공역, 소음 |
| 이천 | 반도체 산업과 경기 동남부 접근성 | 군 비행장, 고도제한, 개발 여건 |
2024년 경기도의 초기 비전 연구에서는 공항부지 270만㎡, 활주로 3,200m 한 개를 가정해 후보지별 경제성을 분석했습니다. 당시 경기도는 3곳 모두 비용편익비율이 1.0 이상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초기 연구의 가정에 따른 결과입니다. 실제 건설 여부를 판단할 때는 사업비 상승, 수요 전망 변화, 환경대책과 추가 교통시설 비용을 반영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 5. 화성 화성호 간척지, 왜 가장 논란이 클까?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는 경기국제공항 논의에서 특히 주목받는 지역입니다. 넓은 간척지와 서해안 배후 산업단지라는 입지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측은 공항을 중심으로 물류시설, 산업단지, 항공산업과 관광시설이 연계되면 지역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대로 화성호와 화옹지구 주변은 물새 등 다양한 조류가 이용하는 습지 환경이 존재합니다. 공항이 들어설 경우 항공기와 조류가 충돌하는 위험을 충분히 검증해야 합니다.
또 화옹지구는 과거 수원 군 공항 이전 논의와도 연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국제공항 건설 논의가 군 공항 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화성 후보지의 핵심은 개발 가능한 땅이 있는지뿐 아니라 실제 항공 안전성, 생태계 보호, 지역사회 동의를 확보할 수 있는지입니다.
🏭 6. 평택 서탄면, 반도체 물류의 핵심 거점이 될까?
평택시 서탄면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한 경기남부 반도체 산업과 연계해 검토되는 후보지입니다.
반도체 생산 공장과 항공화물 시설 사이의 운송 시간이 짧아지면 고부가가치 수출품의 물류 효율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평택 주변에는 오산 공군기지 등 군사 항공시설이 있어 민간 항공기가 이용할 공역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또 실제 기업들이 기존 인천국제공항 대신 새로운 경기국제공항을 이용할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도 검증해야 합니다. 가까운 공항이 있다고 해서 항공사가 자동으로 취항하거나 국제 화물노선이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택 후보지는 산업 연계성이 강점으로 거론되지만 군사 작전·공역 조정과 주민 수용성이 큰 과제입니다.
🏢 7. 이천 모가면, SK하이닉스 물류 경쟁력 높일까?
이천시 모가면 역시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입니다. 이천은 SK하이닉스 생산시설이 자리한 대표적인 반도체 산업지역입니다.
경기 동부와 동남부에서 국제공항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천 후보지 주변의 군 비행장 및 군사작전 공역, 지형과 고도제한 조건 등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활주로뿐 아니라 공항 진입도로, 화물터미널, 철도와 같은 추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비용도 중요합니다.
이천에 국제공항이 생길 경우 실제 어느 지역의 이동 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신규 화물 수요가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 8. 반도체 수출 98% 인천공항 의존, 경기국제공항이 대안일까?
경기국제공항 재추진의 가장 큰 정책적 명분은 반도체 산업입니다.
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반도체 산업 매출액의 약 76%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반도체 수출의 약 98%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처리된다는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제시된 수치로, 구체적인 집계 연도와 통계 범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는 수출 과정에서 신속성과 운송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공항까지의 거리, 운송 시간, 정시성 등은 기업의 물류 경쟁력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반론도 존재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미 국제 화물노선, 항공사 네트워크, 통관과 보안 시설, 전문 물류업체가 집적돼 있습니다.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더라도 이러한 네트워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공항이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경제적 이익이 커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경기국제공항의 화물 수요 분석은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실제 화물 운임, 항공노선, 처리시설과 기업 이용 의향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 9. 경기도민 공항 접근 1시간 22분, 얼마나 단축될까?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민의 평균 공항 접근 시간이 1시간 22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교 수치로 서울은 약 40분, 인천은 약 38분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지역별 이동 시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 북부에서 출발하는 이용자와 평택·안성·이천 등 경기남부 및 동부에서 출발하는 이용자가 같은 혜택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또 공항 이용에 필요한 총시간은 집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공항 위치가 가까워지더라도 국제선 취항 노선이 적어 환승해야 한다면 전체 여행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직항노선과 대중교통 연결이 충분히 확보된다면 공항 접근성 개선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국제공항 경제성 분석에서는 지역별 실제 이동 시간, 대중교통 비용, 취항 가능 노선, 여행 전체 소요 시간까지 비교해야 합니다.
💰 10. 경기국제공항 경제성, 수조 원 건설비 감당할 수 있을까?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는 경제성입니다.
국제공항은 활주로와 여객터미널만 건설하면 완성되는 시설이 아닙니다. 항공기 관제시설, 화물터미널, 도로와 철도, 주차시설, 각종 안전시설과 부지 확보 비용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장기적인 유지관리비와 운영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2024년 경기도의 초기 연구에서는 세 후보지 모두 B/C 1.0 이상이라는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다만 새롭게 재개되는 용역에서 어떤 비용과 수요 조건이 검토되는지가 중요합니다.
| 검토 항목 | 핵심 확인 내용 |
|---|---|
| 공항 건설비 | 활주로, 터미널, 토목공사, 토지 보상 |
| 연계 교통비 | 철도, 도로, 물류시설 등 추가 투자 |
| 여객 수요 | 실제 공항 이용객과 국제선 취항 가능성 |
| 항공화물 수요 | 반도체·첨단산업 실수출 물량과 이용 의향 |
| 환경대책 비용 | 소음 방지, 생태계 보전, 안전시설 |
| 장기 운영비 | 인력, 시설관리, 유지보수 및 적자 위험 |
비용편익비율 B/C는 편익을 비용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1보다 크면 분석된 편익이 비용보다 크다는 의미지만, 해당 사업이 자동으로 승인되거나 재정 부담 없이 운영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공항의 수익성과 사회경제적 타당성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 11. 국내 10개 공항 5년간 약 5,500억 원 적자 논란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반대 논리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제는 기존 지방공항의 적자입니다.
10월 20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공항 제외 국내 14개 공항 중 김포·김해·제주·청주를 제외한 10개 공항의 최근 5년간 누적 영업손실은 약 5,500억 원에 이릅니다.
이 수치는 경기국제공항의 예상 적자액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항 건설 이후 충분한 항공 수요가 확보되지 않으면 운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새로운 공항은 기존 국제공항과 여객 및 화물 수요를 나누게 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창출되는 수요가 충분한지, 기존 공항 이용객이 단순히 이동하는 것인지 구분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공항의 존재 자체가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수요, 지속 가능한 노선, 산업 연계가 있어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12. 인천·김포공항 및 군 비행장과 공역 충돌 문제
새로운 국제공항 건설에서 땅의 면적만큼 중요한 것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는 공역입니다.
화성 후보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등 기존 수도권 공항의 항공 운항 영역과 관계를 검토해야 합니다.
평택과 이천 후보지는 인근 군사 비행장과 관련된 항공기 운항 및 군사작전 제한 조건이 중요한 변수로 지적됩니다.
군사 비행장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새로운 공항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항공로 분리와 안전거리 확보, 관제체계 조정, 관계기관 협의 등 기술적 검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공역 문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기관과 군 당국의 협의가 중요합니다.
🦆 13. 화성호 철새 서식지와 환경영향평가 쟁점
화성호와 화성습지 주변은 철새들이 이용하는 생태 공간입니다. 공항 건설을 둘러싼 환경 논란에서 이 지역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가능성은 공항의 안전성 평가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조류의 계절별 이동 경로와 서식지 분포, 예상 항공기 이착륙 경로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환경단체와 일부 지역 정치권은 철새 서식지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적절한지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반면 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측에서는 안전시설과 환경대책을 충분히 마련하면서 지역 발전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 판단에서는 양측의 주장뿐 아니라 독립적인 생태 조사와 항공안전 분석 결과가 중요합니다.
또 법정 환경영향평가 대상과 범위는 구체적인 사업 규모 및 진행 단계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 14. 화성·평택·이천 주민들의 반응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이후 지역별로 찬성과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화성지역에서는 화옹지구 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과 단체들이 생태계 훼손, 소음, 군 공항 이전 연계 가능성 등을 문제로 제기했습니다.
반면 일부 유치 찬성 단체들은 경기 서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적인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공항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평택과 이천에서도 주민 생활환경, 고도제한, 토지 보상, 지역개발 효과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주민 수용성은 단순한 찬반 비율만으로 결정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공항에 가까워 직접적인 소음과 토지 이용 제한을 받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피해 범위와 보상 방안 없이 개발 기대 효과만 설명한다면 지역 갈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 15. 용역 업체 선정 공정성 논란은 왜 발생했나?
이번 경기국제공항 용역 재개를 이해하려면 연구용역이 왜 중단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는 2025년 8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분석 및 배후지 개발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경기국제공항 사업에 관여했던 전 자문위원 2명이 대표를 맡은 업체들이 용역을 수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과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용역은 중간보고를 마친 뒤 중단됐습니다.
2026년 7월 경기도 내부감사에서는 위법 사항이 없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 자문위원들이 이미 위원직에서 해촉된 상태였고 공개된 자료를 활용해 응찰했다는 점 등이 판단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추미애 지사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용역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법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과 정책적으로 충분한 신뢰를 확보했다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의 독립성과 평가 기준, 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16. 경기국제공항 향후 일정, 언제 착공하고 개항할까?
2026년 10월 현재 경기국제공항의 최종 건설 부지와 착공일, 개항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연구에서 2035년 개항을 전제로 장기 항공 수요를 추정한 사례가 있지만 이는 분석을 위한 가정이지 공식적인 개항 확정 일정은 아닙니다.
실제로 공항 건설까지 진행하려면 다양한 정책적·행정적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구분 | 확인해야 할 내용 |
|---|---|
| 연구용역 재개 | 재개 결정 발표 |
| 후보지 검토 | 화성·평택·이천 3곳 검토 |
| 최종 부지 선정 | 미확정 |
| 국가계획 반영 | 관계기관 협의와 확인 필요 |
| 착공 일정 | 미확정 |
| 개항 일정 | 미확정 |
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더라도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중앙정부의 정책 판단과 후속 법정 절차, 환경 및 안전성 검토, 재원조달 계획 등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 17. 경기국제공항 경제성은 어떤 상황에서 달라질까? 사례 3가지
사례 1. 반도체 화물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는 경우
경기남부 반도체 생산이 확대되고 기업들이 실제로 신규 공항을 이용할 의사를 밝힌다면 항공화물 수요 전망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의 노선 확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례 2. 공항 건설비와 연결 교통망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
초기에는 경제성이 높게 평가됐더라도 추가 철도 건설, 토지 보상, 환경대책 비용 등이 증가하면 비용편익비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사례 3. 인천공항 접근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는 경우
경기남부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면 새로운 공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접근성 개선 편익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 연결 교통망 확충을 비교하는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경기국제공항의 경제성은 공항 건설 자체보다 미래의 항공 수요와 대체 가능한 교통수단, 추가 투자 비용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8.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자주 묻는 질문 TOP5
Q1.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으로 공항 건설이 확정됐나요?
아닙니다. 중단된 연구용역을 다시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최종 부지 선정과 공항 건설 결정은 별개의 후속 절차입니다.
Q2.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는 어디인가요?
현재 예비 후보지는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 등 3곳입니다. 최종 건설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Q3. 경기국제공항은 언제 개항하나요?
2026년 10월 현재 공식 착공일과 개항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연구에서 사용된 장기 개항 가정을 확정 일정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Q4.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항공화물 수요 대응, 경기남부 주민의 공항 접근성 개선, 장기적인 수도권 항공 수요 대응 등이 주요 명분입니다.
Q5.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요?
사업 경제성 검증, 대규모 건설비와 재원조달, 인근 공항 및 군 비행장과의 공역 조정, 환경 문제,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이 핵심 과제입니다.
✅ 19. 결론|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앞으로 무엇을 봐야 할까?
추미애 경기국제공항 재추진 용역 재개는 중단됐던 경기국제공항 관련 사업 검토가 다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경기도는 반도체 생산과 항공화물 수요, 도민의 공항 접근성을 근거로 새로운 국제공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인천·김포공항이 운영되는 수도권에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실제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할지는 별도 검증이 필요합니다.
국내 다른 공항들의 운영 적자, 대규모 건설비, 공역 조정 문제와 함께 화성호 환경 문제 및 주민 반대도 고려해야 합니다.
향후 핵심은 후보지별 사업비와 비용편익비율, 예상 여객·화물 수요, 환경 안전성, 재원조달 계획, 주민 의견수렴 결과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제시되는가입니다.
결국 경기국제공항의 성패는 단순히 공항을 건설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실제 이용 수요를 확보하고 재정 부담을 관리하면서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경기국제공항 관련 사진 더 보기
후보지 위치도, 공항 개발 구상, 화성호 환경, 주민 반응과 반도체 물류 관련 자료사진을 한 장씩 정리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10월 20일 기준 공개된 보도와 경기도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업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일정은 이후 정책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사진은 과거 관련 자료사진 및 개발 구상도입니다.